프렌치 / 안녕 페리도트~. 지금 시간 괜찮니? (카메라를 만지작거린다) ...더 늦기전에 애들 모습 좀 담아두려고... 별다른건 아니고 그냥 인터뷰 하러 왔는데 해줄 수 있을까?

페리도트 / 오..~ 물론이죠!

프렌치 / 오늘임무가 얼마 안남았는데 뭐 오늘의 다짐이라던가 어제는 어땠는지 뭐이런 소감들을 듣고 싶어서~ (카메라로 꼼꼼히찍으며)

페리도트 / (잘생긴 포즈..) 어제는 확실히 영.. 별로 다시 겪고 싶진 일들 뿐이었는데. 오늘의 다짐 쪽이 좀 더 마음에 드는군요! 뭐, 저야 늘 열심히 해왔고 그러기로 약속한거나 다름 없으니 오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! 최선을 다해야죠.

프렌치 / 하하 여전하구나 피곤할텐데 고마워(어깨툭툭 ) 이만 가볼께 곧 나가야하는데 푹 쉬고 있어! (카메라를 접고 돌아간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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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리도트 / 별 말씀을요~ 프렌치님도 늘 감사해요! (손 흔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