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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치 / 안~녕! 바이러스 현장에 투입되기 직전의 소감은 어때?! (카메라를 네 앞에 들이민다)

 

팬피터 / 소감? 음. 여기있는 분들 앞에선 일단 조금 떨린다고 해뒀지만 사실 긴장이 되어서 밤을 새웠습니다. 전.. 팀원에게 민폐만 끼치지 않으면 된달까요, 그렇습니다. 각오는 단단히 했습니다.


프렌치 / 그렇~구나! 응, 찍히는 거야. 다른 애들 얼굴도 찍으러가려고! 소감 한마디 고마워! (카메라를 내린다) 이따가 새벽 쯤에 다시 올게. 그때까지 다치지말고, 파이팅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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